대장봉 선유도 무녀도 주차정보 군산 고군산군도여행 장자도

섬의 군락이며

자연이 만들어 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천혜의 해상공원, 군산 고군산군도를 다녀왔습니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여행 등산을 좋아하는 저의 가족은

장자섬의 대장봉에 오르기 위해

장자도에 먼저 도착하겠습니다:) 장자도 대장봉

주차는 공영주차장이 잘 돼서 쉽게 했어요

주차요금은 위 사진과 동일합니다.

감면대상자 중 섬 내 상가 및 숙소에서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2시간 동안 주차장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길거리 음식부터 여러 가지 음식점, 마트, 편의점 등이 줄지어 있습니다

대잘봉 가는 길에 만난 카페입니다

해안뷰와 멋진 파라솔이 인상적이어서 찍어봤어요 🙂

이 카페를 이용해서 여기에 주차해도 괜찮았어요.

이미 만차였는데요?후후후

아바타 나무덱 거리를 지나서

작은 다리를 건너면 대장도 있습니다.

등산로 입구 쪽에 펜션 단지도 있는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요.

조경도 멋지네요.

작은 해변도 있고 해서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기분이 들 거예요

대장봉 등산로 입구입니다~

대장도 등산로는 고군산군도

꼬불꼬불한 코스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초반에는 편안한 산책로 같아요.

1분 올라가서 피곤하다고 하고 힘이 났대요ㅎㅎㅎ

정원 같은 숲길을 쏘옥~

마치 비밀의 정원을 지나는 것처럼 아름다운 숲길이 이어집니다.

씩씩하게 잘 올라가는 꼬맹이

갑판 계단의 길이 나오고 나서부터는 조금 더 힘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ㅜ.ㅜ

등산로 한가운데 할미바위가 있는 곳

작은 신당 같은 게 나와요.

신당광장에 들어서면 전설에 얽힌 할머니 바위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계단이 점점 올라가요

가운데 휴게소에서 잠시~!
!

쉼터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도 힐링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자~!
!

코스가 짧긴 하지만 쉬운 코스는 아닙니다.

아이들도 많이 올라가고 그랬는데…

이날 119가 올라와 태우신 분도 계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ㅜ

대장봉 인증~!
!
힘들어~!
!

표정 쓴웃음 우리 애기예요ㅎㅎㅎ

하지만 정상은 항상 마음에 깊이 남는다

장대한 비경으로 보답합시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자연이 만들어낸 수려한 경관~!
!

열심히 올라온 보람이 느껴져요

내려가는 길도 빠르고 ㅎㅎ

조심히~ 하산하겠습니다:) 선유도 해수욕장의 두 번째 고군산군도 여행 목적지는 선유도입니다

섬의 경치가 아름다워 선인들이 놀았다고 해서 붙여진 선유도.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대로 10여 년 전 신랑 왔을 때는 배 타고 돌아왔는데…

이렇게 차에서 간단하게…세상이 정말 좋아졌어요.후후후

선유도 공영주차장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차료는 ‘장’자. 도와 동일합니다.

선유2구도 모든 상가·식당 1만원 이상 구, 매시

2시간 무료 주차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음식점, 편의점, 건어물점

어떤 소도시만큼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선유도 해수욕장 입장~합니다.

명칭의 유래에 걸맞게 신선삼이

자애로운 표정으로 맞아주십니다.

후후후

해수욕장에 눈에 띄는 건물이 있다니 무슨 건물인가 했더니??

선유 스카이 SUN 라인이라는 짚라인의 체험 시설입니다.

거울처럼 투명한 선유도 바다를 나는 스카이 SUN 라인

소나무 섬까지 약 700m에 이른다고 합니다.

스릴만점이지요:)

선유도 해수욕장을 거닐다 보면

저희가 올라온 대장봉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꽃게 조형물이 정말 리얼합니다후후후

사랑스러운 포토존

고정파라솔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먼저 획득하신 분들이 부럽습니다.

후후후

손과 발을 닦을 수 있는 곳에 세면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부족하지 않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뿔소라 오브제도 찰칵 찰칵!

선유도 산책을 마치고 무녀도에 갑니다:)

10년 전 자전거를 타고 넙죽넙죽 건너던 길을

이번에는 차로 바로 가겠습니다.

무당도 무당도 2체 무당도 1구는 오토캠핑장과 갯벌 체험장이 있습니다.

우리는 신시도로 가는 길에 들렀기 때문에 무당 두 구에 들어가겠습니다.

무당 2대 주차는 무료입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여 계단을 내려가거나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무당도동길 117이 무당2구 마을버스를 검색하여

마을 안쪽 길로 들어서면 그냥 해안가에 주차할 수도 있어요.

인적이 드문 한적한 이 바닷가에서는

조용하게 자리잡고 있는 지븐도라는 작은 섬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 그리고 입구에 버스 정류장 같은 게 있는데, 모지? 했는데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로드의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햄버거와 커피와 햄버거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BTS의 RM입니다

뜻밖의 만남에 기쁨이 흐흐흐

남준이 올해 생일에 그려진 그림 같네요 : )

특이한 건 핑크색, 예로우 마을버스고

햄버거랑 커피랑 좀 편하게 해놨거든요

해안 뷰를 즐기면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작은 쥐똥섬은 썰물 때 길이 열리면

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 걷고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

바위 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가 인상적이네요.

방파제 쪽에서도 파라솔이 (음식점에서 준비해 놓은 듯한)

저기서는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ㅎㅎㅎ

우리 애는 여기서도 꽃게를 잡는다고 난리!

지분도를 배경으로 노을이 질 때 사진을 찍으면

너무 예쁘다는 인생. 각오가 됐습니다.

오늘의 수확 꽃게 30마리~!
!
ㅎㅎㅎ

그냥 다 자연으로 돌려보내서

이어지는 고군산군도 여행이 즐거움으로 가득한 신시도로 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