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에게 카페인을 빼놓으면 뭐가 남을까그만큼 카페인 수혈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나.
아침 출근해 달콤하고 진한 믹스 한 잔으로 당분과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루의 포문을 여는 리스첵 박휘와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그 믹스가 가끔 식상할 때 있잖아
매일같이 먹어줄 수는 없잖아?
물론 연아 커피는 틀림없다.
금방 질리는 내 취향이 문제야.
그러다가 마트에 갔는데.내가 마트에 가면 항상 들르는 코너가 있는데 정육이랑 회 그리고 이렇게 커피랑 차랑 음료코너 이렇게 꼭 들러주는데,
이번에는 카누 바닐라라떼를 가져왔어
좀 싸게 팔았던 것 같아. 그래서 쇼핑하는 김에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회사에 몇 개 가지고 가자!
이와 같이 생각했다
24개의 스틱이 들어있는데 이거 한 달 전에 사서 지금도 먹고 있어www
생각해보니까 집에서는 커피를 마실 일이 별로 없어서 그냥 몇 개만 집에 두고 왔어.
스틱은 일반 믹스 커피에 비해 약간 짧고 대신 아조 통통하다.
크림인 줄 아는 우유, 바닐라, 코코넛 파우더 등이 설탕과 함께 곱빼기.
카누는 진짜 디자인 팩 케이지를 정말 잘 골랐던 것 같은데 각 커피마다 준 컬러가 정말 찰떡이야.
돌체라떼는 연핑크, 민트라떼는 민트돌체라떼는 팥죽 색깔로 각각의 커피의 풍미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엄선했다.
지금 이 카누 바닐라라떼 역시 아이보리 빛의 포장을 보고 부드러운 크림을 연상시키는 색감이 너무 좋지 않나~
그리고 디자인이 정말 예쁘고 어디서든 눈에 잘 띄는 게 가장 큰 장점
폰트 잘 찍었다고 생각해
슈퍼 커피 코너에서 카누 시리즈를 보고 있으면 정말 대단하십니다 절경이예요. 맥심의 선물이에요.
다른 분들은 여러 커피를 사면서 멋지게 포스팅하시던데…저는 너무 게을러서…하나 더 하기에도 힘써요…
사실 이 사진 찍으면서 힘을 다빼고당연히 뭘 쓰려고 이렇게 열심히 찍었는지 하지만 TMT는 이걸 또 해냅니다.
wwwwwww
신개념 인스턴트 커피 원두 카누
이걸 보면서도 뉴카페를 뜻한다면 뉴카나누카라고 하면 왜? 라는 짧은 생각만 하고 있었어 그래서 저는 광고나 마케팅을 할 수 없는 겁니다
그리고 이 쌀쌀한 가을을 따뜻하게 감싸안는 카누 바닐라라떼 한잔,, 마셔보자.
예쁜 찻잔을 준비하고 싶었지만 예쁘진 않지만 예쁜 찻잔이 있다!
!
자, 이제 본격적으로 마셔보자.
일단 정량으로 커피를 넣고 맛을 보자원래 믹스커피는 2~3봉지 넣어서 먹어주는게 국물룰이지만 그렇게 마시면 정확하게 안되니까
일단 스틱 하나만 먹어봅시다~
술병을 하나 깨뜨려 주면 찻잔에 절반이나 꿀꺽꿀꺽 담는다.
종이컵에 따라서 마시면 종이컵의 1/4 정도가 채워지는 것 같았다.
참고로 종이컵 2개는 못 탔어
커피 알갱이보다 파우더가 훨씬 많다.
고소한 바닐라 맛이 나는데 많은 파우더가 들어가겠지.
아직 물을 붓기 전인데, 아주 미약하게 바닐라의 풍미가 코끝을 스친 따뜻한 카누 바닐라떼 오리지널 레시피
스틱 1개, 따뜻한 물 또는 우유 100ml
맥심카누 바닐라라떼 그리고 난 커피를 우유에 타서 마시는 걸 좋아해.무적권 우유야wwwwwwwwwwwwwww.
따뜻한 우유를 준비하는데 멸균우유팩을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는 것은 미쳤으므로 우유를 따서 따로 데우고 그 다음에 우유를 넣어준 것입니다.
저는 멸균우유를 한 박스씩 두세 달에 한 번씩 넣어두는데 이렇게 라떼를 만들어서 마시면 진짜 좋아.
물론 일반 우유보다 고소한 풍미는 떨어지지만,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긴 멸균우유를 가지고 오래 마시는 것이 행복하지.
우유가 200ml인데 반 정도 넣으면 댐
포장지 레시피에도 스틱 하나에 100ml의 양이라고 적혀있는데요.
물인지 우유인지 적혀 있지 않다.
잘 안 저어서 안 녹는 커피가 뜬 것 같네쿠쿠쿠쿠
아, 왜 이런건 꼼꼼하게 안하지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커피가 저절로 잘 녹음되는 입자가 예쁘고 부드러워서 그런 것 같다.
완성된 카누 바닐라라떼
먹어보니까 바닐라라떼의 풍미가 너무 고소하고 좋았어
카페에서 만들어주는 바닐라라떼와 보기에는 풍미가 약해 아무래도 인스턴트 느낌이 명랑하지만 일반 믹스커피를 마시는 것 치고는 부드러운 커피가 그저 인스턴트에 비견할 만한 퀄리티는 아닌 것 같다.
그만큼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좋은데 커피위에 은은하게 크레마가 생기는게 좋아. 잘만들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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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유에 타먹는걸 좋아하는데 물에 타먹으면 그것도 나름 고소하고 맛있었어.하지만 믹스는, 뭐든지 우유가 더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있기 때문에 우유 추천!
회사에서는 머그잔에 카누 바닐라라떼 스틱 2개에 우유 1팩, 즉 200ml를 넣어서 마시는데 마침 부드럽고 달콤하게 바닐라떼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여기에 더 진하게 먹고 싶을 때는 카누 아메리카노 미니스틱 반 정도 넣고
아이스로 마시고 싶을 때는 미니스틱 1개를 다 넣고 우유를 적게 넣거나 얼음을 던져 넣거나 우유를 살짝 얼려서 넣으면 더 맛있어!
카페가 잠시 기억나지 않는 멋진 홈메이드 커피 완성.정리하면 카누 바닐라라떼 최고의 조합 레시피
따뜻한 바닐라라떼스틱2개+카누미니하프+우유200ml
아이스 바닐라 라떼 스틱2개+카누 미니1개+우유200ml+얼음한잔 물론, 나는 회사에서 만들어 먹으니까 홈메이드가 아니라 사무실 메이드잖아ㅠㅠTTㅠㅠㅠㅠ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코레부터 카누 바닐라라떼 그리고 다른 종류의 커피도 차례로 하나씩 사서 마셔보자 깊이 생각함
K-메시지와 함께 포스팅
아 맞다 민트라떼도 먹었는데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 민초단이 힘차게 등장. 요즘 민초단을 배척하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 봐봐. 새… blog.naver.com 여름에 만들어먹었던 아이스민트초코레시피는 여기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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