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몸이 잘 붓는 편이신가요?저는 되게 잘 붓는데 아침에 부으면 밤에야 붓기가 빠질 때가 많아요
부종은 신체의 일부 조직이 수분을 필요 이상으로 가지고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건강한 몸은 소변을 통해 배출하는데, 그것이 잘 되지 않으면 부종이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죠?
오늘은 붓기가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신장염에 대해 알아 보려고 생각을 합니다.
1년 이내에 치료해야 하는 급성 신장염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급성신염이란?
신장은 허리 위의 척추를 사이에 두고 좌우로 하나씩 있는 기관으로 심장에서 배출되는 혈액을 걸러내고 남은 수분이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액의 농도를 조정을 하거나 혈압을 조정을 하거나 하는 것입니다.
신장에서 노폐물을 배출하는 일은 사구체에서 하는데, 이 사구체에 면역 계통의 이상 반응으로 염증이 생기는 것을 급성 신장염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감염증이 감소하고 항생제의 보급도 빨라져 발병률이 낮아졌는데, 주요 원인은 쇄란균(연구균, 연쇄상구균) 감염입니다.
겨울이나 봄에 자주 걸리는 인후염!
인후염의 원인이 쇄란균이라면 급성 신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실 급성 신장염은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나 질병, 독소 등으로 발생하며 원인 불명의 자극에 의해 면역 반응에 이상이 생겨 생길 수 있습니다.
급성신염증
급성 신장염이 발병하면 신장의 기능이 급속히 저하되어 증상이 빨리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소변 양이 줄어들고 소변에 피가 섞인 혈뇨가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소변 양이 줄어들면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붓기가 일어납니다.
혈뇨는 눈에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확인할 수 없는 극소량도 많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개 건강진단 시 소변검사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뇨량이 감소한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 얼굴과 눈꺼풀이 붓다 (부종) (이후 손발, 가슴, 배에도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전신 권태감, 식욕부진 – 고혈압과 단백뇨
급성신염은 염증이 일어나지만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급성 진행성으로 나타날 경우 신기능이 급속히 저하되어 수개월만에 신부전이 될 수도 있어 위험한 병이기도 합니다.
치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 후 안정을 취하시고 몸을 따뜻하게 하십시오.보통 1~2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며, 안정치료는 혈관의 긴장을 풀어주고, 신장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여 약해진 신장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되면 집에서 충분히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너무 누워있기보다 오전과 오후에 한 시간씩 걸으면 좋고, 2주에 한 번 정도 병원을 방문하여 소변 이상 유무를 확인하세요.
약물치료도 병행할 수 있으며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부종이나 고혈압 조절을 위해 이뇨제나 혈압강하제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급성 신장염에 걸리게 되면 염분 제한과 안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인후염에 걸린 후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몸은내가신경써야다른사람을알기때문에나자신을소중하게다루고꼼꼼히살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