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주변에 백신을 맞았다는 어르신분들이 꽤 계시고 양가 부모님도 백신을 맞으셨습니다.
오늘은 예비역과 민방위대에 대한 얀센 백신 신청도 18시간 만에 90만 명분이 마감되었습니다.
백신 접종 예약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듣고, 왠지 일상을 되찾을 날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설레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접종 초기에는 백신에 확신이 없어서 접종하지 않는 분들 때문에 백신 접종 속도가 상당히 늦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백신 예방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접종을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백신 인센티브 vac cine Incentive
언제부터? 2021년 6월 1일(화)부터 적용
누구에게? – 백신 1차 접종 14일 지난 1차 접종자 – 2차 접종까지 마치고 14일 지난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의 내용은?✅ 직계가족 8인회의 인원수 기준에서 제외된 가족 중 접종자가 많을수록 모임의 규모가 커질 수 있습니다.
직계가족 내 5명이 접종을 완료하면 8명+5명이 최대 13명까지 모입니다.
✅ 사회적 거리를 두는 모임의 인원수 기준에서 제외하며, 수도권이나 지자체에서 진행중인 5인 또는 9인의 사회적 거리를 두는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어 소규모나 공휴일 모임에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습니다.
1차 접종자는 야외공간에 한해 카페나 레스토랑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며, 접종 완료자는 실내외 모두 재지 않는다고 합니다.
✅ 대면 종교활동 참여인원 기준에서 제외, 1차 이상 접종자는 정규 예배·법회 등 대면 종교활동 참여인원 기준에서 제외되며, 성가대와 같은 소규모 모임은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단, 마스크 착용과 음식섭취 금지 등의 방역수칙은 지켜주세요.
✅ 6월 한달간 영화티켓 5,000원 할인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받은 후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동반자 1인까지 영화관에서 우대가격(5,000원 or 6,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경로당 등 각종 노인시설 이용가능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마스크 착용이 가능한 미술, 서예 등의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합니다.
또한 접종 완료자만으로 소그룹을 구성해 노래교실 등의 강습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고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간병시설·대면면면회 가능 환자 또는 면회객 중 어느 한쪽이라도 접종이 완료되면 대면 면회가 가능합니다.
면회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개별룸이나 독립공간에서 이루어집니다 음식물 및 음료 섭취 불가하며 마스크 필수!
✅공연장 입장료 할인, 이용권 제공 국립공원, 휴양림, 공연장 입장료 할인 및 우선이용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문화재청과 문화관광체육부가 6월 중 템플스테이 이용 할인 및 고궁 등 문화재 특별 관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예방접종증명서를 받는 방법은? 접종기관이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질병관리청 COOV 모바일앱에서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받아 QR코드로 인증이 가능합니다.
✅ 7월부터 1차 접종자 야외 NO마스크 계획대로라면 7월에는 전 국민의 25%인 1300만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합니다.
이때 2단계 인센티브가 적용되어 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공원, 등산로 등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도 쓸 것 같아)
✅10월부터 3단계 인센티브 시행인규의 70%인 국민 360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치는 10월부터는 병원과 요양시설 등 특수공간을 제외하고 코로나19 이전의 일상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방향으로 방역 수준이 조정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백신 1차 이상 접종자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백신 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대상자라면 다양한 혜택을 받고 코로나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백신 접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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