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무말도 못하고 널 피할수 있을뻔하고 널 그렇게 좋아했으니까 널 그렇게도 아끼는 널 보면 난 아무말도 못할것같아.그냥 이대로가 좋아당신을 그리워하는 단지 이대로가 좋아. 아주 작은 눈 하나로 당신을 잊으며 나를 보고 있지만, 왜냐하면 당신을 볼 수는 없어.이제 워웨이는 아주 오래된 영화처럼 느껴질 뿐이지만,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가슴속에 남아 있는데, 지금은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을 얘기했다.
그래, 나도 이제 이런 내가 보기 싫지만, 너를 잊지 못하는데, 어쩌라고 친구들은 나를 비웃겠지.Ho 그래도 난 신경쓰지 않지만,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가슴속에 남아있는데, 지금은 네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너를 말했다.
너를 말했어 너를 보고 있지만 아프지는 않아언젠가 다시 내 품으로 돌아오겠지난 널 믿고 싶었어널 믿는 마음이 아직 남아있으니까 넌 상처받지 않았어
90년대 인기그룹 태사자를 지금까지도 회자시킨 대표곡이었다.
이 노래 뮤직비디오에 강혜정이 나온 게 지금도 눈에 선하다 노래도 정말 좋다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는 인연의 끈 하나만 믿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금은 보내줄 수밖에 없는 슬픈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당시 대부분의 가수들은 다리가 3개나 들어갈 것 같은 통 넓은 힙합 팬츠를 입고 있었지만 태사자만은 스키니핏 슈트를 고수한 것이 너무 좋았다.
역시 수십 년 후까지 내다보는 꽃미남 가수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