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월요일은 워커힐 호텔에 있는 피자힐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피자집이라고 하는데 가격이 좀 비싼 편이지만 뷰가 너무 예뻐서 가끔 데이트 코스로 좋을 것 같아요.
피자힐 정보
워커힐 호텔 내 피자힐은 매일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 영업합니다.
운영시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전망 좋은 아늑한 숲속에서 피자를 먹을 수 있는 서울 유일의 피자 전문점입니다.
역시나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 자주 가기에는 부담이 되지만 특별한 날 가족들과 함께 가면 좋은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피자힐 메뉴 및 예약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walkerhill.com/vistawalkerhillseoul/dining/PizzaHill
비스타 워커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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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alkerhill.com
피자힐 메뉴판
이곳은 보통 세트 메뉴를 많이 먹는데 메뉴 구성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 추가되었습니다.
갈릭쉬림프와 마르게리따 피자를 먹고 싶었는데 조합이 정해져 있어서 좀 아쉬웠다.
피자치고는 비싼편인데 너무 맛있고 도우도 적당히 도톰했어요. 다른 메뉴로는 아래 사진처럼 라자냐와 파스타 종류가 있었습니다.
다른 블로그 후기를 보니 피자만큼 후기가 좋지는 않았는데 파스타는 다음에 먹어봐야겠어요.
저희는 창가쪽 테이블을 예약해서 뷰도 좋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했습니다.
가끔 이렇게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도 좋아지고 맛도 더 좋은 것 같아요.
식사 중 주문하시는 모든 피자에 대해 30% 할인(중복할인 불가)해 드리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피자힐 데이트 코스
벚꽃 만개할 때 가끔 오곤 했는데 워커힐 안에서 벚꽃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데이트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신 활짝 핀 진달래꽃이 반가웠다.
한강과 화사한 꽃을 바라보며 창가 자리에서 식사를 하니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준비하고 계시다면 이곳에서 예약하시면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다행히 내가 간 날은 날씨가 화창해서 멀리까지 볼 수 있었다.
서울이지만 포근한 숲속에서 화사한 꽃과 한강을 바라보며 먹으면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정문에서 현장 셔틀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버스가 아닌 제네시스로 피자힐까지 무료로 모셔다 드리기 때문에 정말 대접받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