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육아 6년차 할머니로서 이 영상을 본 소감진짜 현실… ㅎㅎ 100% 맞다 물개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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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나 싱글 여성분들은 꼭 보세요.모르겠어요 거품을 물고 난리법석을 떠는 페미 여성이 있을 텐데 제 경험상으로는 맞아요
극소수의 사람만이 캐리어라는 것을 갖고 나머지는 직업을 갖는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job이란 돈을 위해서 하는 일…
어차피 모든 게 재미없고 싫고 스트레스가 많다는 거…
나 사실 전에 바로 이 이유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어.정규직이었지만 공공기관이다 보니 월급이 정말 적었고, 애초에 돈 때문에 하는 일이 아니라 나는 나름대로 커리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점점 내 가치관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그만뒀다.
돈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다른 일을 하는 게 낫다는 심정이었다.
마음 편하게 직업을 갖는 게 좋아. 직업은 별개 커리어는 별개 나는 현재 방향 설정을 이렇게 하고 있다(나중에 나의 job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있음을) 이건 정말 옳은 답이 없는 것이다.
자기가 찾는 거야다들 커리어인 줄 착각하고 직장에 다니고 있는 건지도 몰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가족과 인간관계 20대는 이게 아닌 것 같지? 저도 20대 때는 그렇게 생각했는데…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가족밖에 남지 않는… 내 집이 편안하고 만족해야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할 수 있다.
친정어머니가 뭐라고 하냐면 자기 나이(60대)에 가서 자식이 없으면 무시당해 슬프다고 한다.
아이들이 많으면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없다고 했어.뭔지 알 것 같아
나이가 50이 넘은 언니도 뭐라고 했냐면, 40대까지는 결혼생활이 힘들어 결혼 안 한 친구들이 무척 부러워했는데, 그 시간이 지나고 50대여서 지금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결혼이란 늙어서 다 보상받는 기분이라고 했다.
뭔지 알 것 같아
우리 부모님도 젊었을 때 계속 매일 부부싸움을 했는데 나이 들어서 힘이 빠지고 자기들도 뭔가 느끼는 게 있는지 지금은 서로 잘 지내… 철없던 나도 결혼해서 철이 들고… 손도 보고…
알찬 결혼 생활을 견뎌낼 필요가 있다.
언젠가 다 보상받을거야…. 인생은 별거 아니야.혼자 사는 삶이 너무 외롭고 심심해서 굽고 볶는 사람 하나만 골라서 같이 사는 거야.운이 좋으면 인연있는 귀공자, 귀공녀도 낳고 말년에 도움을 받고…저의 경우는…정말 싫어했지만 아이를 키우며 어머니가 성장하는 경우이다.
내가 아이가 없었다면 더 잘 나갔을 것 같지? 흐흐 전혀 아닌 것 같아인연을 하나 만나면 또 하나의 길이 열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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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저씨 중에 결혼 안 한 아저씨가 있어.못생긴 것도 아니고 돈 못버는 것도 아닌데 자기가 가정을 꾸리기 싫다며 결혼을 안했다.
(아마 요즘 남자 같은 마인드였던 것 같아) 벌써 50대 후반인데 새삼 후회한다.
너무 심심하고 외롭다고..
20대 분들 너무 싸우지 마시고… 사랑해서 안아주세요인생이 20대에 끝나지 않고 80-90까지 살아야 된대요이상한 뉴스에 겁먹지 마세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