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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기업이 유상증자를 발표하면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에 따라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유상증자는 크게 유상증자와 무료증자로 나누어지며, 자금조달의 목적은 그에 따라 주가도 움직인다.
세부 사항을 살펴 보겠습니다.
목차 증자란 무엇인가요? 유상증자은 무슨 뜻인가요? 무조건 나쁜 소식인가요? 무료 자본 증자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좋은 소식으로 해석될 수 있나요? 1. 증자란 무엇인가요?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다양한 이유로 추가 자금을 조달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회사에는 세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1. 대출 2. 채권 3. 증자 여기서 대출과 채권은 부채를 늘리고 회사의 이자지급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하지만 기업이 ‘주식증자’를 선택하면 이자부담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물론 주식이 늘어나니까 재무제표상 부채보다는 자본이 늘어나는데, 이는 회사에 많은 장점이 됩니다.
아무튼 회사가 공시나 뉴스에서 ‘증자’를 발표하면 ‘이 회사는… 지금 돈이 필요해…’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증자란 무엇인가요? 주식에 투자하여 자본을 늘리는 행위.
기업 입장에서는 자본금 증액과 추가 자금 조달이 용이해 좋지만,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막대한 손실이다.
발행주식 총수가 증가하고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감소해 개별 주식의 가치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나는 발행주식총수가 100주인 회사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5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회사가 추가로 100주를 증자하면 총 주식수는 200주가 됩니다.
내가 50주를 소유하고 50%의 지분을 가지면 어떤 종류의 손실이 발생합니까? 내 지분은 25%로 감소합니다.
동시에 주가가 할인되어 내 주식의 가치도 하락하게 됩니다.
유상증자는 크게 금전을 받아 주식수를 늘리는 유상증자와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증자를 하는 무상증자로 구분된다.
그리고 그것이 좋은 소식인지 나쁜 소식인지는 자금 조달의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 증자는 나쁜 소식을 의미하는가?
유상증자는 주주, 특수관계인, 불특정개인 등으로부터 금전을 받아 주식을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회사는 돈을 받는 주체에 따라 3가지 형태로 구분됩니다.
기존 주주로부터 돈을 받는 과정을 주주배분방식이라고 합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공모 방식보다 나은 방식이며, 유상증자는 자금 조달 목적에 따라 좋은지 나쁜지 결정됩니다.
제3자 배정 방식은 주주가 아닌 회사 임직원, 투자회사 등 특수관계인이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때 대기업이 유상증자를 통해 중견기업에 투자하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기업은 자신이 자금을 투자한 기업을 중장기 파트너로 보고 성장성과 가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일반공모 방식은 새로 발행된 주식을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시장에서는 회사의 현금흐름이 좋지 않다고 보고 있다.
게다가 기존 주주들에게는 아무런 이익도 주지 않기 때문에 유상증자는 악재로 비춰질 수도 있다.
본인이 주주인 회사가 유증을 하는 경우에는 자금조달 목적, 주식수 증가, 신주의 발행가액, 신주배정 기준일 등 3가지 사항을 살펴봐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자금조달의 목적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유증을 하는 목적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설자금이나 기타 기업인증 취득을 위한 자금 등 성장과 투자가 목적이라면 긍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자금 운용이나 부채 상환을 위한 목적이라면 회사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는 신호일 수도 있어 나쁜 소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기업이 유상증자를 발표하면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됩니다.
다만, 자금조달 목적과 증자 방식(제3자배정, 주주배분,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주가 움직임에 따라 나쁜 소식인지 좋은 소식인지는 달라진다.
또한 변화합니다.
그러므로, 다트 전자공시시스템이나 뉴스 등을 통해 유상증자의 목적과 유형을 잘 살펴보아야겠죠?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주배정 및 공모를 통해 진행되는 유상증자 청약에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신주인수권을 받아야 합니다.
신주인수권이 소멸하는 경우에는 유상증자권이 소멸되기 전에 신청하여야 합니다.
.관련 글을 따로 올렸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인수권이란 무엇인가?) (신주인수권이란 무엇인가?) 3. 무상증자의 의미; 이것을 좋은 소식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무료 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주식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왜 무자본증액을 하는가?!
기업이 자본금을 이용해 사업을 하면 ‘잉여’가 쌓인다.
회사는 이 잉여금을 사용하여 유상증자를 발행합니다.
주식은 기존 주주들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 과정에서 유상증자에 사용된 잉여금은 기업자본으로 전환되어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게 됩니다.
또한 주식수가 늘어날수록 유동성이 늘어나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무료 증자는 일반적으로 좋은 소식으로 인식됩니다.
시장에서는 ‘무상증자’가 회사의 영업과 현금흐름에 좋다고 인식되고, 기업 이미지를 재검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기존 주주들에게는 주식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좋은데요. 그러나 시장에 발행되는 주식의 총수가 증가했기 때문에 개별 주식의 가치는 감소할 것입니다.
따라서 무상증자를 통해 기존 주주가 보유한 주식의 수는 늘어나지만 ‘가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무상증자 이후 주가를 보면 단기적으로는 호재로 작용했다가 한동안 상승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치가 동일하기 때문에 무상증자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주가를 상승시킬 수는 없습니다.
무상 증자 주식을 받는 과정은 청약이나 납부가 없기 때문에 매우 간단합니다.
할당일에 주주들에게 주식을 발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의미와 차이점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