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바닥의 털을 시기적절하게 밀어주지 않으면 산책 시 미끄러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관절에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발바닥에 난 털 때문에 애견미용실에 가서 손질을 해야 하는 게 스트레스이기도 하고 조금 불안하기도 해서 이번에는 사용하기 편한 애견용 이발기를 구입했어요!
이번에 구입한 애견깎이는 바비온 풋마스터라고 하는데, 발바닥 털 깎기에 딱 좋은 작은 사이즈라서 집에서 애견들의 간단한 셀프 그루밍에 딱이었어요!
악세사리에는 빗캡과 충전기, 발톱깎이까지 포함되어 있었지만 실제로 발톱손질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자주 사용하진 않고 그냥 클리퍼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바비온 애견클리퍼는 한번 충전하면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고 있어요.
강아지의 털을 깎을 때 강아지 이발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털이 자라는 반대 방향으로 간단히 밀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발바닥 안쪽 살이 연약해서 면도할 때 바깥쪽 털을 면도하기보다는 발바닥 사이의 털을 모두 면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애견클리퍼를 이용하시면 기존 털을 부드럽게 다듬어주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로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아지를 직접 손질할 때 꼼꼼하기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손질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애견 이발기를 처음 사용하는 것이라 조금 불안하신 분들은 빗캡과 함께 사용하실 때 부상의 위험이 적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활용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또한, 강아지가 스스로 손질을 한 후에는 물티슈로 강아지의 이발기를 깨끗이 닦아주거나 청소용 솔을 사용하여 털을 모두 제거합니다.
이 제품은 관리가 꽤 편해서 자주 사용하는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요즘은 강아지 털관리 뿐만 아니라 간단한 위생관리에도 사용하고 있어요.
강아지 셀프 그루밍 전과 후인데 확실히 더 깔끔해져서 애견용 이발기를 구매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애견 이발기로 발바닥 털을 밀어보려고 했는데, 애견 발바닥 털 때문에 애견미용실은 절대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좋았어요 . 강아지 발바닥 털을 면도할 때 스트레스도 덜 받고, 시간 날 때마다 면도도 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잘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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