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튼 스마트폰 거치대를 하나 구입했어 쿼드록에서 나온 제품으로 쿼드록 폰 마운트X 브롬톤 제품이다.
브롬튼 전용 스마트폰 스탠드다.
위 사진 왼쪽이 제품이고, 오른쪽이 진동 댐퍼이다.
잠시 후 포스팅에서 소개 예정.
박스 구성품은 위와 같다.
이는 브롬턴 핸들바트와 브롬턴 스마트폰 거치대 쿼드락 폰 마운트가 만나는 곳에 꽂는 고무줄과 같다.
이는 폰에 부착되는 쿼드록 전용 마운트다.
반대쪽을 보면 ‘3M’이라고 적힌 양면 테이프를 볼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알코올 면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의 뒷면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적당한 위치에 붙이면 끝이다 한번 부착하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접착 능력을 보여줬다.
한 번에 잘 붙이자.
브롬톤 쿼드락 폰 마운트 본체의 모습이다.
핸들바에 고정되는 부분은 좌우로 2개소.
튼튼한 소재로 육각렌치를 이용해 고정하는 방식이다.
잘게 새겨진 브롬톤 로고 브롬톤 전용 액세서리라는 것을 실감하는 부분.
장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고무 소재 부속품을 겹쳐서 이렇게 끼워 넣은 뒤 육각렌치로 조이면 된다.
육각 렌치로 나사에 힘을 주고 손으로 조여야 한다.
그래야 고정이 잘 돼. 스마트폰까지 장착하고 나니 비로소 스마트폰 마운트 같다.
깨끗하게 마운트된 모습
브롬톤의 블랙 에디션 블랙 모델이라 쿼드록 폰 마운트가 더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도대체감이 대단해.
해제할 때는 이 부분을 꾹 누른 뒤 스마트폰을 좌우로 돌려 빼면 된다.
써보면 돼. 스마트폰도 착용하기 쉽고 일체감이 좋아 보기에도 만족스러웠다.
장착/분리가 편하고 폴딩 시 간섭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폴딩할 때는 스마트폰을 분리시켜야 간섭이 발생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은 주로 라이딩 코스를 기록하고 속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했다.
아이폰12 미니가 주력 휴대전화이고 아이폰SE2가 마구 쓰는 휴대전화라 아이폰SE2를 장착해 쓰고 있다.
화면이 크면 오히려 안 좋을 것이고 아이폰SE2 정도의 화면 크기로도 충분할 것이다.
실은 좀 더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이 좋다고 생각한다.
바닥 진동이 올라가 스마트폰이 떨리는 것 같았지만 내가 잘 다니는 도로는 잘 닦여 있어서 그러지 않았다.
진동댐퍼 없어도 될 뻔했다.
하지만 매번 같은 길을 지나갈 수는 없기 때문에 진동 댐퍼는 앞으로 장착할 것 같다.
값이 비싸다.
8만원쯤 쓴 것 같다.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모델이라 해외에서 직접 구매할 수밖에 없었지만 바로 받아보지 못하고 며칠을 기다려야 했다.
그리고 아쉬운 단점 중 하나는 장착 시 핸들바의 공간을 지나치게 차지한다.
라이트나 고프로를 추가로 장착하려는 사람에게는 아쉬운 부분일 수 있다.
나는 고프로를 블랙박스 대신 쓰고 있는데 어떻게 장착해야 할지 고민이다.
손잡이 디자인의 이지 마운트가 해답인데, 요즘 못 사. 차기 모델을 개발중이라 생산이 안된대. 그래서 이것저것 고민중이야. 해결되면 포스팅하겠다.
단점도 있지만 장착해 보면 만족감이 크다.
스마트폰을 믿음직스럽게 굴리는 것도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브롬톤 로고가 새겨진 액세서리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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