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이드 흉터? 비후성 반흔?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흉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약간 베인 상처나 상처의 경우 우리 몸의 재생 효과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피부 타입에 따라서는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상처 자국이 남거나 오히려 크게 부풀어 흉터를 부각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후자에 해당하는 켈로이드 흉터와 비후성 반흔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둘은 거의 똑같은데 조금 달라서 혼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거든요.

일단 켈로이드 흉터는 비교적 비후선 반흔적에 비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두 흉터 모두 화상이나 수술이나 외상 등의 상처나 충격 등으로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회복시키는 피부결체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등의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결과적으로 두 흉터 모두 외관상으로는 거의 구별할 수 있는 차이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에 반해 흉터만 봐서는 이게 켈로이드 흉터인지 비후성 반흔인지 정확히 구분하기는 어려운데요.이것들은 성질이나 특성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켈로이드 흉터는 비후성 반흔적과 달리 외상 후 수개월 후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수술이나 외상 직후 발생하지 않고 비교적 오랜 시간이 경과한 후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도 좋아지거나 호전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감별 포인트입니다.

켈로이드 흉터를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하면 더 심하게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 부위가 제한되지 않고 원래 초반 병변 부위를 넘어 주변으로 서서히 퍼져나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으로 켈로이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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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비후성 반흔은 외상 후 직후에 발생합니다.

주로 빠르면 몇 시간 안에 발생할 수도 있고 오래 걸려도 몇 주 안에 발생합니다.

켈로이드와 가장 감별되는 특징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전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범위가 넓어지고 부풀어 오르는 켈로이드와 달리 비후성 반흔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그 부위가 가라앉아 원래 피부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으며, 비후성 반흔이 발생했을 때에는 가능한 한 그 병변 부위를 만지거나 자극하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도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빈도는 비교적 일반적이지만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아 생소할 수 있습니다.

비후성 반흔은 평균적으로 외상 후 1~2개월 이내에 손상된 피부 부위에 흉터가 생기는 것으로 결체 조직이 과잉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6~8개월까지 점점 심해지는 특징이 있어 걱정스러운 마음에 자꾸 손을 누르거나 누르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흉터 부위에 혈관이 아프고 붉은 빛도 점점 심해지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점차 가라앉는 특징이 있습니다.

누구나 어디서나 할 수 있지만 주로 생기는 부위는 어깨나 가슴 부위로 비교적 엘라스틴 섬유가 많은 부위에 호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켈로이드 흉터와 그 양상이나 치료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